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가평군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가평군 수해복구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제공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종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상면 율길리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가평군의 피해 소식을 접한 후 1365 자원봉사포털과 센터 긴급 공지를 통해 모집된 개인봉사자와 오전동자율방범대, 의왕도시공사, 고천의용소방대,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의왕시재향군인회, 농협주부대학봉사단, 민사랑, 자원봉사대학, 의왕시자율방재단 회원 등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피해 농가 밭의 토사를 정리하고 딸기 비닐하우스 모종판 철수와 포도밭 기계실 정비 등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종서 센터장은 “긴급 수해 복구지원 봉사활동 요청에도 신속하게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근심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