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벤자민 세스코 영입전이 치열해졌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맨유는 세스코 영입을 포기하지 않는다. 맨유는 세스코에게 명확한 계획을 제시했다. 세스코도 맨유의 영입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영입전에 완전히 뛰어들었다. 언제든 영입 제안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플레텐버그 기자는 지난 28일에도 “맨유와 뉴캐슬은 현재 세스코 에이전트와 협상 중이다. 두 팀 모두 프로젝트와 제안을 전했다. 이제 결정은 선수와 라이프치히의 몫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195cm의 장신 슬로베니아 국적 최전방 공격수 세스코는 현재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다. 잘츠부르크에서 뛰면서 두각을 드러냈고 2023-24시즌 라이프치히로 건너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았다. 첫 시즌부터 리그 14골로 좋은 기록을 남겼고 지난 시즌은 모든 대회 21골 6도움으로 더욱 성장했다. 리그(13골)뿐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4골을 넣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공격수 연쇄 이동이 발생하고 있다. 먼저 리버풀이 알렉산더 이삭을 노린다. 뉴캐슬 득점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이삭인데 이번 여름 이적 의사를 밝혔다. 뉴캐슬은 리버풀이 거액의 제안을 할 것을 알고 있고 이삭의 대체자로 세스코를 낙점했다. 리버풀이 이삭 영입 제안을 위해서 필요했던 것이 루이스 디아스 매각인데, 바이에른 뮌헨도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하면서 디아스 영입을 확정했다. 곧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뉴캐슬이 세스코를 노리고 상당히 적극적인 모양새인데 맨유도 마찬가지다.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의 부진으로 인해 최전방 공격수 영입이 필수적이다. 독일 'LVZ 스포츠'는 지난 28일 "맨유와 뉴캐슬 모두 세스코 영입을 원한다. 아직 클럽 간 협상은 없었는데 세스코는 뉴캐슬보다 맨유 이적을 원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후 상황이 진전되어 양 팀 모두 세스코와 접촉했다. 이제 남은 것은 세스코의 선택이다. 또한 이적료도 중요해졌다. 라이프치히가 요구하는 이적료는 8,000만 유로(1,290억)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