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급성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고은아는 28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게재된 숏츠 영상에서 한쪽 눈이 크게 부은 채 등장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영상 제목은 '촬영 전 역대급 알러지 올라와버린 고은아 ㅋㅋㅋ어떡해'였다.
영상 속 고은아는 퉁퉁 부은 얼굴로 거울을 들여다보며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고은아는 "모르겠다. 알레르기 같다"고 말했고, 언니는 "TV 잘 보다가 왜 갑자기 이러냐. 큰일 났다. 촬영도 있는데 병원은 문 닫았다"고 걱정했다.
조카는 옆에서 "저희가 안 때렸다"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누그러뜨렸지만, 고은아는 "털 아니면 뭐가 들어간 것 같다"고 말하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고은아 언니는 "굼벵이라도 들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2004년 CF 모델로 데뷔했다. 드라마 '황금사과'(2005) 'K-팝 최강 서바이벌'(2012),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2007) '10억'(2009) 등에 출연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으며, 특유의 털털한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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