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고창군본부, 전북특별자치도본부 한마음대회 참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본부 한마음대회에 참가한 4-H고창군본부./고창군 제공

4-H 고창군본부가 최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한국 4-H 전북특별자치도 본부 한마음대회'에 참가해 도내 4-H 회원들과 함께 우애를 다지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한국 4-H 전북특별자치도 본부가 주최 하였으며, 전북특별자치도 각 시·군 4-H 본부 회원 및 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시 군간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대회는 청년 농업인과 선배 4-H 회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4-H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H 고창군본부는 오는 9월 9일 학교 4-H회, 4-H 연합회, 4-H 본부가 함께 하는 제2회 고창군 4-H회 한마음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