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네이버웹툰이 숏폼(1~3분 내외 짧은 영상) 형태의 서비스를 출시한다.
네이버웹툰은 오는 9월 애플리케이션에 숏폼(짧은 길이 영상) 서비스 ‘컷츠’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세로 스크롤 방식으로만 웹툰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지만, 이 서비스를 통해 애니메이션 영상 형태로 웹툰을 볼 수 있게 된다.
기존 웹툰을 요약한 콘텐츠 외에 ‘컷츠’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도 별도로 선보일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28일 웹툰 '좀비딸' 특집 회차를 통해 컷츠 공개를 예고했다.
오는 30일 웹툰 원작 기반으로 동명의 영화가 개봉할 예정인 가운데 '좀비딸' 캐릭터들이 컷츠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네이버웹툰은 '좀비딸' 고양이 캐릭터 '애용'을 주인공으로 한 일상 개그 만화 '김애용씨의 하루'를 컷츠에 연재할 계획이다.
Copyright ⓒ 뉴스앤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