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태국군은 29일(현지시간) 캄보디아가 양국의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하며, 국경에서 전투를 중단하기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태국군 부대변인 리차 쑤크수와논 대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휴전이 선포된 후, 푸 마쿠아 지역에서 캄보디아 측의 소동이 보고됐고, 양측 간 교전이 아침까지 이어졌다"면서 "삼 태트 지역에서도 교전이 발생해 오전 5시 30분까지 계속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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