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의 저자 김승섭 작가 초청 강연을 오는 2025년 8월 28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이 강연은 ‘2025 평택 함께 읽는 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데, 29일부터 전화나 방문, 배다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의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는 저자가 연구를 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숱한 시행착오와 길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상황에서도 계속 질문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상처받은 사람들과 만나 나눴던 다양한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한편 김승섭 작가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부교수로 재임 중이며 의학과 역학을 이용해 차별 경험과 고용불안 등 사회적 요인이 장애인, 성소수자, 비정규직 노동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의 건강을 어떻게 해치는지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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