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에 인기 프리지데어 미니 냉장고, 화재 우려. 즉시 사용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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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에 인기 프리지데어 미니 냉장고, 화재 우려. 즉시 사용중단해야

M투데이 2025-07-29 11:0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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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프리지데어(Frigidaire) 미니 냉장고가 화재 우려로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산 프리지데어(Frigidaire) 미니 냉장고가 화재 우려로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1인가구에 인기가 많은 미국산 프리지데어(Frigidaire) 미니 냉장고가 화재 우려로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프리지데어는 냉장고 등을 제조하는 미국 가전업체로, 매출액 기준 제너럴일렉트릭(GE), 월풀에 이은 3위 업체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프리지데어 미니 냉장고의 일부 모델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미국 전역에서 판매된 60만 대의 냉장고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일정 기간 사용하면 과열로 인해 냉장고에서 스파크가 발생하면서 연기가 나고, 타는 냄새가 나고 불이 붙을 위험성이 있다. 이 문제로 인해 지금까지 최소 26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70만 달러의 재산 피해와 두 명의 소비자가 연기 흡입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리콜 대상 프리지데어 미니 냉장고는 월마트 매장과 아마존 등에서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3년 12월 사이 판매된 EFMIS129, EFMIS137, EFMIS149 및 EFMIS175 모델이다.

프리지데어 미니 냉장고는 국내에서도 쿠팡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CSPC는 리콜 대상 제품은 사용을 중단하고 제조업체에 연락, 환불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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