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제8회 구미컵 전국어울림댄스스포츠대회' 2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울주군이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6개 시도 선수와 임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울주군청팀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부문과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2(황주희&이동진) 부문 등 2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서상철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 감독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꾸준히 결실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훈련하며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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