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10도 낮춘다"...'양산' 해외서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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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10도 낮춘다"...'양산' 해외서 인기 폭발

센머니 2025-07-29 09:32: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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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틱톡
사진: 틱톡

[센머니=이지선 기자] 전 세계적으로 폭염 현상이 지속되는데 가운데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여름철 익숙하게 사용하는 양산이 최근 미국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의 뉴욕포스트는 지난 8일(현지시간) 'UV 우산은 태양 보호의 가장 멋진 트렌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기온이 급등하면서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양산'의 효과를 미국 사람들도 깨닫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틱톡 사용자 앰버 퍼거슨은 "이 더위에서 내가 녹지 않게 해주는 건 오직 양산뿐"이라며 양산을 든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4000여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들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는 사람들 90%가 자외선 차단 우산을 쓰고 다닌다", "우리도 햇빛을 비처럼 대해야 한다", "햇빛 아래에서 우산 쓰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그 사람이 정말 똑똑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늘을 그냥 두지 말고 활용할 생각을 해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양산은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에서는 오래전부터 사용돼 왔으나 미국과 유럽 등 서구에서는 다소 생소한 문화였다.

양산은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은 양산이 체감온도를 최대 10도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며 양산 이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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