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변우석이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 시상자로 나선다.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배우 변우석이 시상자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2010년 모델로 데뷔해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쳤다. 이후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0세기 소녀’, ‘소울메이트’ 등에서 꾸준히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주인공 류선재 역을 통해 대중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변우석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2026년에는 이지은(아이유)과 함께 MBC 로맨스 사극 ‘21세기 대군 부인’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오는 8월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7년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K-문화 강국 서울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케이팝 축제로 자리잡았다.
이번 시상식에는 비투비,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크래비티, 아이브, 르세라핌, 트리플에스, 영파씨, 피프티피프티, NCT WISH, 아일릿, 킥플립, 하츠투하츠, 키키, 뉴비트, 아홉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외에도 밴드 루시, 엑스디너리히어로즈, 큐더블유이알(QWER), 드래곤포니를 비롯해 가수 박서진, 박지현, 폴킴, 강다니엘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상식은 일본 OTT 플랫폼 ‘U-NEXT’를 통해 일본에 생중계되며, 그 외 국가 팬들은 글로벌 플랫폼 ‘헬로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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