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이윤아와 래퍼 정상수가 협업한 '삼계탕타령(국물의 뎁스!(Depth!))'이 29일 정오 발매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우리의 음식 문화를 국악으로 풀어낸 '케이푸드(K-FOOD) 송'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삼계탕타령'은 이윤아가 꾸준히 선보여 온 음식 소재 국악 중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곡으로, 이번에는 정상수와의 리믹스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이윤아의 국악 창법에 정상수의 강렬한 래핑이 더해지며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든다. 삼계탕 국물처럼 진하고 깊은 정서를 담았다는 평이다.
이윤아는 최근 빌보드코리아와 틱톡이 공동 주최한 콘텐츠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며, 크로스오버 국악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정상수는 부산대에서 국악이론을 전공한 이력을 가진 힙합 아티스트로,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5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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