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1명이 다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4시25분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철강 제련 공장에서 불이 나 50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작업자 A(60대)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왼쪽 팔에 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전기실 내 배전반 3개가 불에 타 16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케이블 트레이에서 연기가 발생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