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세라젬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4가지 적응증에 대한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스터 V9은 미국 FDA로부터 △혈액순환 개선 △근육통 완화 △관절통 완화 △근육 이완 등 총 4가지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취득했다.
사용자의 하중과 척추 길이, 굴곡도를 자동 분석하는 척추 스캔을 기반으로 척추 라인에 밀착한 최대 65도의 집중 온열 마사지와 개인 맞춤형 마사지 기능을 구현했다.
한편 세라젬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5에 참가해 ‘건강한 삶을 위한 미래의 집(Home of Wellness)’ 비전을 선보이며,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활발한 기술 협업과 세일즈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FDA 허가가 세라젬의 연구개발 역량과 제품 안전성이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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