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폭염 지속…낮 최고 37도

물놀이로 이겨내는 폭염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화요일인 29일 대전·세종·충남은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대전 25.8도, 세종 24.4도, 천안 24.1도, 서산 24.3도, 보령 26.0, 홍성 24.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이 37도로 예보됐고 대부분 지역에서 34∼37도까지 오르겠다.

늦은 오후부터는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대전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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