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체감온도 33도 폭염…한라산 서쪽 초속 15m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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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체감온도 33도 폭염…한라산 서쪽 초속 15m 강풍

연합뉴스 2025-07-29 06:19: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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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코 계곡의 여름 돈내코 계곡의 여름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폭염특보가 내려진 2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돈내코계곡을 찾은 피서객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5.7.28 jihopark@yna.co.kr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29일 제주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고, 31일까지 최고기온이 31∼33도까지 올라 평년 최고기온 30∼31도보다 조금 높겠다.

또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제주도 서부는 35도 안팎, 그 외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서부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그 외에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31일까지 한라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의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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