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아주대 교수, 임명묵·박한슬 작가 등 합류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한 공식 소통 채널 '내 손안에 서울'에 전문가 칼럼 필진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필진에는 K컬처의 흐름을 예리하게 짚는 임명묵 작가, 사회를 숫자로 읽는 박한슬 작가, 국제 외교와 안보 이슈를 도시 시선으로 풀어내는 홍태화 연구원 등 MZ세대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젊은 지식 콘텐츠 창작자들이 포함됐다.
대중에게 심리학자로 널리 알려진 김경일 아주대 교수도 이번 달부터 칼럼 연재를 시작했다.
'천만의 서울, 만만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서울 시민들의 감정, 외로움, 일상 속 스트레스 등 다양한 소재를 심리학적 통찰로 풀어낸다.
내 손안에 서울은 서울시 공식 뉴스포털(mediahub.seoul.go.kr)과 뉴스레터 구독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왕희순 서울시 콘텐츠담당관은 "정책을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젊은 지식인들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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