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규와의선각의꿈
글
회명당 보감
단청속하늘인가하늘가단청
이런하늘을주시는신은과연
의로움으로임난흘린파랑피
오늘우리가딛고선땅과자유
의선각의단청은파란하늘을
도반으로삼고초록가지초대
영천도깊이흐르는신선의터
중생들고쓰고갈마지막선물
장황한세월틈먼지같은여정
살어리나선소풍박수로가득
아름답고지친눈물환희가상
어찌파란걸후회않게하소서
진한녹음갈등모르시게청정
근심걱정적묵당도모르시게
섬세하고우아한여정늘깊게
천번의번뇌를지워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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