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POINT] ‘김민재 제외’ 2025-26시즌 뮌헨의 예상 B11 발표... 중앙 수비는 ‘타+우파메카노’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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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POINT] ‘김민재 제외’ 2025-26시즌 뮌헨의 예상 B11 발표... 중앙 수비는 ‘타+우파메카노’ 조합

인터풋볼 2025-07-29 0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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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디오마풋 SNS
사진=아이디오마풋 SNS

[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김민재의 이름은 없었다.

축구 매체 ‘아이디오마풋’은 28일(이하 한국시간) 2025-26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해당 명단에 김민재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매체는 뮌헨이 4-3-3 포메이션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입이 유력한 루이스 디아스와 닉 볼테마데가 좌우 윙어로 배치되며 해리 케인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와 조슈아 키미히가 3선을 구축하고 마이클 올리세가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는다.

포백 구성이 가장 눈에 띄었다. 매체는 알폰소 데이비스, 조다단 타, 다요 우파메카노, 콘라트 라이머가 포백에 자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킨다.

김민재가 빠졌다. 김민재의 입지는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 다시금 흔들리기 시작했다. 시즌 중반부 아킬레스건염 부상으로 인해 부침을 겪기 시작하더니 결과적으로 혹평의 대상으로 전락한 것이다. 결국 시즌 종료 후 매각 대상으로까지 분류됐다.

이에 이적설이 돌았다. 센터백 보강이 절실한 유수의 구단이 김민재를 영입 명단에 올려놓은 것. AC밀란과 파리 생제르맹(PSG)을 시작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갈라타사라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의 구단들까지 김민재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이러한 과정에서 경쟁자까지 영입됐다. 뮌헨은 올여름 타를 영입하며 수비를 보강했다. 김민재가 부상의 여파로 출전하지 못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타는 4경기에 나섰다. 우파메카노와도 두 차례 호흡을 맞췄다.

부상 이후 입지가 조금씩 줄어들더니 결국 예상 라인업에서도 제외된 김민재. 뮌헨에 남아 보란 듯이 상황을 타개할지, 혹은 이적을 통해 반전을 꾀할지 그의 선택을 지켜볼 필요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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