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미리디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 ‘미리 쇼핑’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리캔버스의 템플릿을 활용해 ‘갖고 싶은 물건’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최대 1000만원 이내에서 희망 구매 상품을 정한 후 제품명·가격·구매 링크와 함께 기대 효과, 활용 계획 등 위시리스트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담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8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스토리텔링·진정성·위트·설득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1000만원 상금 한도 내에서 1인 또는 복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8월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에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고 미리캔버스 계정을 태그하면 추가 점수도 부여된다.
디자인 비전문가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쇼핑이라는 친숙한 주제를 통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윤다영 미리캔버스 마케팅팀장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갖고 싶은 것을 얻기 위한 설득 과정’에서 착안한 이벤트”라며 “미리캔버스의 템플릿과 AI 디자인 기능을 활용해 위시리스트를 실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리캔버스는 50만개 이상의 템플릿과 AI 디자인 도구 ‘미리클(MiriCle)’, 디자인 맥락을 이해하는 디자인 특화 AI 엔진 ‘미리클넷(MiriCle.net)’ 등을 통해 국내 대표 디자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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