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컨벤시아서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개막…“다시 찾고싶은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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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컨벤시아서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개막…“다시 찾고싶은 도시로”

경기일보 2025-07-28 18:11: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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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난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관련회의를 개막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지난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관련회의를 개막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관련회의를 개막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는 오는 8월15일까지 약 3주간 열리며, APEC 21개 회원의 장관 및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SOM3는 정상회의에 상정할 주요 의제를 조율하는 핵심 협의체로, 디지털·인공지능(AI) 장관회의, 식량안보 장관회의, 여성경제 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대화 등 4개 분야의 장관회의와 함께 열린다. 오는 10월에는 중구 영종국제도시 일대에서 재무장관회의 및 구조개혁 장관회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행사 기간 동안 송도컨벤시아 홍보실 및 전시관에 인천의 정책 성과 및 지역 혁신 기업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홍보실 등에서는 제1의 개항부터 글로벌 톱텐시티에 이르기까지 인천의 전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360도 VR 랜선여행과 인천네컷을 통해 영종도·월미도·경인아라뱃길 등 인천의 특색 있는 관광지 체험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송도국제도시부터 강화도·개항장·부평 캠프마켓까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APEC 인천회의 개최에 앞서 송도컨벤시아 내 회의장 시설을 정비하고, 주요 거점에는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해 참가자 안내를 도울 수 있도록 했다. 또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공항과 회의장, 숙소 및 주요 관광코스를 연결하는 전용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특히 경찰, 소방,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호 및 안전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시는 회의 기간에도 신속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운영,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APEC을 계기로 인천의 매력과 우수한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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