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요일제 신청을 받은 결과 시민 10명 가운데 8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21~25일까지 운영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요일제’ 신청 결과 전체 인천 시민 중 76.9%가 신청을 마쳤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이번 1차 지급 신청자는 인천시민 302만69명 가운데 232만2천794명으로 나타났다. 신청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신청이 63.53%, 인천사랑상품권(e음카드)을 통한 신청이 36.4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인천사랑상품권을 신청한 건수만 21만1천1건에 이른다.
요일제 신청을 마친 지난 2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오는 9월12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 인천이음 앱을 통해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연계 은행 창구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추진한다.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소비쿠폰을 발급해 전달한다. 다만 동일 가구 내 다른 가구원이 있으면 해당 서비스는 제한 받을 수 있다.
또 시는 부정유통 방지 대책도 추진 하고 있다. 시는 군·구별 전담팀을 구성해 부정행위를 단속하고 부정 사용을 적발할 경우 소비쿠폰을 환수할 방침이다.
김홍은 시 민생기획관은 “남은 기간 동안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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