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스라엘-이란 전쟁에 사드 비축분 4분의 1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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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스라엘-이란 전쟁에 사드 비축분 4분의 1 소진

모두서치 2025-07-28 18:02: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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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미국은 지난 6월 이스라엘과 이란 간 12일 전쟁에서 미국이 비축하고 있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게(THAAD)의 약 4분의 1을 사용, 생산 속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비축량을 소진했다고 CNN이 28일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모두 7개의 THAAD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2개를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에 사용했다. 미군은 적어도 100발 이상 최대 150발의 THAAD를 발사했다고 이 문제에 정통한 2명의 소식통은 전했다.

이로 인해 미국 미사일 방어망에 허점이 노출됐고, 이스라엘 방위에 대한 미국민의 지지가 사상 최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값비싼 자산을 고갈시켰다. 전직 미 국방 당국자들과 미사일 전문가들은 이 같은 급속한 감축은 미국의 세계 안보태세와 신속한 물자 재구축 능력에 대한 우려를 촉발시켰다고 말했다.

국방부의 2026년 예산 추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은 11대의 신형 사드 요격기를 생산했을 뿐이며, 올 회계연도에는 12대만 추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킹슬리 윌슨 미 국방부 대변인은 그러나 "미군은 지금 가장 강력하며 언제 어디서든 전 세계 모든 임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국방부 관계자도 "국방부는 어떤 위협에도 대응할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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