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국 워싱턴 취항 30주년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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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국 워싱턴 취항 30주년 기념행사 열어

경기일보 2025-07-28 18:0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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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워싱턴 덜레스 공항 관계자들이 최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워싱턴 취항 30주년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과 워싱턴 덜레스 공항 관계자들이 최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워싱턴 취항 30주년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미국 워싱턴 취항 3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현지시각)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인천으로 향하는 KE094편 탑승객 가운데 30번째로 수속한 승객 1명에게 인천~워싱턴 왕복 일반석 항공권 1매를 증정했다. 또 탑승객 전원에게는 워싱턴 취항 30주년을 맞아 특별히 만든 여행용 파우치 등 기념품을 선물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95년 7월 미국 수도이자 세계 정치·외교의 중심 도시인 워싱턴에 취항해 태극 날개 위상을 높였다. 초기에는 서울에서 뉴욕을 거쳐 워싱턴을 오가는 경유 노선이었으나 1999년부터 직항 노선으로 변경해 한미 양국 간 경제·외교·문화의 가교 역할을 했다. 2008년부터는 우리나라 국적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매일 왕복 직항편을 운영하며 미국 동부 지역의 핵심 허브(Hub)를 오가는 승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대한항공의 워싱턴 노선은 한미 정상회담 및 고위급 외교 방문, 한미 양국 협상 등 중요한 외교 무대가 열릴 때마다 든든한 항공 외교 통로의 역할을 했다. 1990년대 중반 이후에는 워싱턴 지역 한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수많은 한인들의 삶과 연결한 생활 노선으로 자리 잡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워싱턴은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과 더불어 대한항공 미주 네트워크의 핵심 축”이라며 “프리미엄 수요 확보와 외교·비즈니스 수요 관리 측면에서도 모범적인 노선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절대적인 안전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층 더 높아지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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