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가 온열질환자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중심 대응에 두팔을 걷어 붙였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9월 말까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건설현장 등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 불시 점검 중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수립한 ‘2025년 폭염대비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계획’의 후속 조치다.
시는 지난달 20~24일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넥밴드 선풍기와 포도당 정제 등 물품을 배부했으며, 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 주관으로 현장을 점검 중이다.
점검은 폭염시간대 작업시간 조정 여부,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제공 여부, 시원한 음료 비치 여부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현장 근로자 대상 예방교육 여부와 예방물품 비치상태, 응급조치 대응요령 숙지 여부 등도 확인 중이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폭염 속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불시점검을 계기로 사업장의 안전수칙 이행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적극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