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레전드처럼 집에서 힐링”… 바디프랜드 ‘파밀레’, 실속파 여성 마음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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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전드처럼 집에서 힐링”… 바디프랜드 ‘파밀레’, 실속파 여성 마음 사로잡았다

STN스포츠 2025-07-28 17:51: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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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의 회복력과 안방의 힐링이 만났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의 마사지소파 브랜드 ‘파밀레’가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집콕 힐링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스포츠 스타의 회복력과 안방의 힐링이 만났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의 마사지소파 브랜드 ‘파밀레’가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집콕 힐링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스포츠 스타의 회복력과 안방의 힐링이 만났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의 마사지소파 브랜드 ‘파밀레’가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며 ‘집콕 힐링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스포츠와 건강, 그리고 디자인을 아우르는 브랜드 정체성이 맞물리며, 실속 있는 프리미엄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다.

디자인·성능·가격 3박자… 실속파 여성의 ‘선택’

바디프랜드가 분석한 ‘파밀레’의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중 약 60%가 여성으로 나타났다. 마사지체어 시장 전반에선 남녀 구매 비중이 비슷한 편인데, ‘파밀레’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며 여성 고객층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00만 원대 가격에 일시불 구매 비중이 46%에 달하는 등 ‘비용 효율’ 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가장 인기를 끈 모델은 ‘파밀레C’로, 머스타드·베이지·네이비 등 다양한 컬러로 공간과 취향을 동시에 고려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스포츠 DNA 담은 마사지소파… 회복과 레전드의 상징

‘마사지의 일상화’를 내세운 ‘파밀레’는 단순한 안마의자를 넘어, 회복과 재충전을 중시하는 스포츠 정신과 맞닿아 있다.

바디프랜드는 스포츠 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해왔다. 2013년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과의 전속 모델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는 축구선수 손흥민,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골프 전설 박세리 등 ‘레전드’ 인물을 내세운 광고 캠페인 ‘비 더 레전드(Be The Legend)’를 전개 중이다.

스포츠 스타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해 ‘휴식과 회복’을 중시하는 것처럼, 바디프랜드도 소비자 일상에 회복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비대면 구매도 활발… 홈쇼핑·온라인몰 비중 47%

‘파밀레’는 체험 없이도 구매로 이어지는 신뢰 기반을 확보했다. 판매 채널별로 보면 온라인몰과 홈쇼핑 등 비대면 경로가 47%를 차지했고, 결제 방식은 렌탈과 일시불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제품력에 대한 신뢰와 디자인 완성도, 가격경쟁력의 조합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으로 이어진다.

바디프랜드 “하반기엔 새로운 가구 라인업 선보일 것”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마사지 기술력을 인테리어 소파에 접목해 소비자들의 구매 장벽을 낮춘 것이 ‘파밀레’의 경쟁력”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1인용 소파를 넘어선 다양한 가구 카테고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바디프랜드는 라클라우드 모션베드 등 주요 제품에 대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파밀레C’는 혜택 적용 시 렌탈료 ‘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파밀레’는 마사지의 대중화뿐 아니라, 브랜드 전반에 흐르는 ‘회복과 힐링’이라는 스포츠 철학을 생활가구에 성공적으로 녹여낸 사례다. 소비자의 휴식과 회복을 돕는다는 점에서, 스포츠 스타의 컨디션 관리와 바디프랜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놀라울 정도로 일치한다.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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