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제보자 명예훼손…경찰, 장경태 의원 불송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임성근 '구명 로비 의혹' 제보자 명예훼손…경찰, 장경태 의원 불송치

이데일리 2025-07-28 17:49:33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제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피소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5차 본회의 외교, 통일, 안보에 관한 질문에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장 의원에 대해 모두 불송치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장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회에서 ‘채상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임 전 사단장의 구명 로비 제보가 조작됐다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주장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장 의원은 단체대화방인 ‘멋쟁이해병’의 관련자이자 제보자인 전직 해병 이관형씨와 사업가 최택용씨의 신상을 공개했다. 또 제보자들을 향해 “지속적으로 정치 공세에 가담한다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보자 이씨는 경찰의 결정에 이의를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