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임대아파트 놀이터 전면 리모델링 착수…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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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임대아파트 놀이터 전면 리모델링 착수…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뉴스로드 2025-07-28 17:32: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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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전 사진 [SH공사] 
리모델링 전 사진 [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임대아파트 내 노후 어린이놀이터를 전면 리모델링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놀이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SH공사는 지난 15일 ‘임대아파트 놀이시설 통합리모델링공사’의 착공 신고 절차를 완료하고,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리모델링 이후 [사진=SH공사]
리모델링 이후 [사진=SH공사]

이번 사업은 기존의 어린이놀이터를 어린이뿐 아니라 보호자, 고령자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 운동, 휴게시설이 어우러진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고령자를 위한 운동시설, 주민 간 소통을 위한 휴게공간도 함께 조성돼 단지 내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공간이 될 전망이다.

사업 대상지는 양천구 신정푸른마을1단지, 강남구 대치1단지, 송파구 거여6단지·거여3단지, 마포구 상암월드컵파크1단지 등 5개 단지 내 12개소 놀이터다. 이들 단지는 「공동주택관리법」상 어린이놀이시설의 전면교체 주기인 15년을 초과했고, 시설 노후와 파손, 안전 문제로 인해 교체가 시급한 곳들이다.

SH공사는 주민설명회를 두 차례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야외 운동시설 등 실제 수요를 반영한 설계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총 4,210세대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매력도시 서울을 만드는 도시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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