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성선병원 제공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은 병원 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교보문고 대전점과 협력해 '도서 바자회'를 8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서바자회는 지난해에 이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 바자회는 병원 본관 1층 정형외과 외래 옆 대기공간에 마련된 부스에서 진행한다. 도서 및 문구류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총 판매금의 10%는 원내 후원기금으로 지정 기탁해 병원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도 교보문고 대전점 매장을 방문하는 유성선병원 임직원에게는 도서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돼 지속적인 문화 향유를 지원할 방침이다.
유성선병원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가 병원을 찾는 내원객에게는 휴식 속 작은 문화적 즐거움을, 병원 구성원에게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