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좌)과 메디팔 강종일 대표(우)
2021년 메디팔이 선보인 애프터닥은 병의원이 진료 이후에도 환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맞춤형 예후 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 이다. 환자별 치료 특성에 맞춰 예후 관리를 자동화하고 정규화된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 재방문율을 높이고 병의원 매출 증대 효과를 제공한다.
서울 관악구 소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하 H+양지병원)은 1976년 개원 이래 꾸준히 발전, 291병상 규모의 서울 서남부권 대표 의료기관이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H+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는 서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2024년 12월 베트남 하노이에 개원한 첫 해외 분원이다. 3,000㎡ 규모에 12개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애프터닥 도입으로 한국의 선진 의료 시스템과 베트남 의료 역량을 접목한 환자 맞춤형 협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베트남 디지털 헬스 시장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에 힘입어 급성장 중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인 아이마크그룹(IMARC Group)에 따르면 024년 기준 SaaS를 포함한 베트남 디지털 헬스 시장은 약 25억 달러 규모로, 향후 10년 안에 95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H+양지병원은 그간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과 환자 경험 혁신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해 왔다”며 “메디팔의 애프터닥 도입을 통해 한 차원 높은 병원 운영 효율성과 환자 경험 관리의 혁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팔 강종일 대표는 “국내 굴지의 종합병원인 H+양지병원의 첫 해외 진출에 파트너로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베트남 진출을 기점으로 애프터닥은 국내 병의원 필수 솔루션을 넘어 글로벌 애프터케어 서비스 시장의 선두 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메디팔(medip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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