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이 GTX 연결망 적극 추진, 미군 반환기지 처리 적극 지원 등 경기도 맞춤 공약을 내놨다.
박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기도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의 1등 공신”이라며 “경기도에서 52%의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하며 131만표 차이의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변방의 장수’ 이재명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쳐 대통령이 됐다”며 “저 박찬대는 당정대 원팀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해 예산과 입법으로 경기도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GTX 연결망 적극 추진 ▲원도심부터 3기 신도시까지 주택 공급 확대 ▲미군 반환기지 처리 적극 지원 ▲경기남부광역철도 건설사업 적극 추진 ▲동부권 성장 기반 마련 및 공공의료 강화 ▲미래 산업 선도 등을 약속했다.
박 의원은 “GTX-A부터 H까지 8개 노선을 완성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도 조속히 착공하겠다”며 “규제에 갇혔던 경기도를 기회의 경기도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AI, 바이오, 재생에너지, 스마트팜 등 경기도의 동서남북이 미래 산업벨트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공의료 확충과 도시 기반시설 정비 등 도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주는 문제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