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임기 내내 흔들림 없이 한 걸음씩 뚜벅뚜벅 나아가겠다는 단순명료한 목표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양지면, 동부동, 원삼면, 백암면을 지역구로 둔 김 대표는 지방의회에선 초선이지만 국회의원 보좌관, 경기도운수공제조합 이사장 등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풍부한 이력을 살려 균형과 안정감에 초점을 맞춘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표의원으로서 가장 큰 책무는 의원들 간 의견을 조율하고 협치의 중심을 잡는 일인 만큼 내부에서 건전한 토론과 견제를 비롯한 소통의 기회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 대표는 “다양한 정치적 성향을 아우르면서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의회를 이끌고자 한다”며 “또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역구 현안 대응에 있어서도 다르지 않다. 그냥 지나칠 법한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면서 연쇄작용과 선순환 구조 확립에 힘쓰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농어촌도로 완공 및 인프라 확충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복지 정책 강화 ▲문화·경제 균형 발전 ▲농경사회가 살아 숨쉬는 주민 체감형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 등의 의제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특히 지역구에 들어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발맞춰 원삼 등을 포함한 처인지역에 대한 교통망 확충과 생활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김 대표는 2022년 상생협약이 체결될 때부터 농어촌도로 개설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그는 “단순히 도로를 놓는 것을 넘어 구간별 이행 현황, 예산 확보, 미이행 사유 분석까지 요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동시에 문화·복지시설 확충, 주거환경 개선 등 삶의 질과 직접 연결되는 생활기반시설도 함께 챙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발의했던 두 가지 조례안 역시 이 같은 궤적의 일부다. ‘용인시 아침식사 지원에 관한 조례’는 대학생 등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해 건강권을 보장하면서 용인쌀 소비를 촉진,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된다는 의의가 있다.
‘용인시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도 택배, 배달, 퀵서비스, 요양보호사, 학습지 교사 등 고정된 근무지가 없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동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시도다.
의원연구단체 활동 역시 시민을 위한 정책 제안의 출발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강화 분야 등에 관심을 두고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 대표의원으로서 시민 체감형 정책을 발굴하고 시 행정의 중장기 정책 방향과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김 대표는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께 ‘일 잘하는 의원’, ‘말보다 결과로 보여주는 일꾼’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와 가시적인 성과를 우선하면서 흔들림 없이 한결 같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