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전국 주요 관광지 안전 ‘국민이 직접 특별점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휴가철 전국 주요 관광지 안전 ‘국민이 직접 특별점검’

투어코리아 2025-07-28 16:27:12 신고

3줄요약
지난 4월 17일 경주에서 열린 국민점검단(관광서비스 누리살핌단) 발대식
지난 4월 17일 경주에서 열린 국민점검단(관광서비스 누리살핌단) 발대식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휴가철을 맞아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공정한 여행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100명의 국민 점검단(관광서비스 누리살핌단)이 28일부터 약 2주간 전국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특별점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주축이 돼 진행하는 것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쾌적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4월 국민 참여 공모로 선발해 출범한 국민점검단은 전국 77개 주요 관광지의 안전시설을 덤검하고 부당요금 문제가 자주 발생했던 지역의 정찰제 준수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해수욕장 등 여름철 관광객 집중 방문지 40개소를 비롯해 관광편의시설, 숙박시설 및 쇼핑점 등으로, 암행 모니터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공사는 현장에서 수집된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17개 시도별 모니터링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지자체에 공유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부정요금 행위가 적발될 경우 시정조치를 요구해 사후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반면, 정찰제 우수 운영 사례 등을 발굴해 ‘공정가격 우수업소’로 선정해 적극적인 홍보도 지원한다.  

  양경수 공사 관광산업본부장 직무대리는 “100여 명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점검활동이 실질적인 관광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관광시설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