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시민의 야간 여가 활동 수요를 고려해 공공체육시설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김포생활체육관 배드민턴장과 김포 솔터실내테니스장의 운영종료 시간(화∼목요일)은 오는 29일부터 오후 10시에서 12시까지 2시간 연장된다.
노을체육관도 현재는 주말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지만 다음 달 2일부터는 토요일에 오후 10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된다.
김포시는 이용 실적과 시민 만족도를 조사한 뒤 공공 체육시설의 야간 운영 확대 여부를 단계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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