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도 베이징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폭우가 이어지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8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허베이성 청더시 롼핑현에서는 이날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 현지 당국은 구조인력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중국 중부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 지역도 확대되고 있다.
이날 정오 기준 베이징시에는 폭우 적색 경보가 발령됐다. 베이징시 기상국은 “28일 오후 8시부터 29일 오전 7시까지 150㎜ 이상, 일부 지역에서는 300㎜를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 악화에 따라 베이징 위위안탄공원, 국가식물원, 징산공원 등 주요 공원이 임시 폐쇄됐다.
기상 당국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침수 및 산사태 위험이 있는 외출을 삼가고, 안전한 장소에 머무를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