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원순환 정책 인정…3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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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자원순환 정책 인정…3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선정

경기일보 2025-07-28 16:0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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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과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과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2023년 ‘탄소중립 정책’, 2024년 ‘50세 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행정 신뢰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생활폐기물 처리구조 개선을 통한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광명시 자원순환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발표에서 ▲대형폐기물 전문 선별화 사업을 통한 재활용률 제고와 수익구조 창출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를 통한 전량 자원화 실현 ▲커피전문점 커피박의 바이오연료화 ▲폐합성수지 등 잔재물의 순환자원화 및 재생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정책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특히 단순한 폐기물 처리에 그치지 않고, 선별 잔재물까지 100% 자원화하는 구조를 통해 ‘폐기물 없는 순환경제 도시’ 모델을 구축한 점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아울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5°C 기후의병’ 등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도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성과로, 광명시가 ‘순환경제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폐기물 자원화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순환경제 정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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