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29일 잠실서 첫 시구 도전

[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프로야구 시구에 도전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리더 수빈이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kt wiz 경기에 참여한다. 수빈은 LG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초청받아 마운드에 오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사진=빅히트 뮤직

 

수빈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평소 야구를 즐겨보는 팬으로서 많은 관중 앞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설렌다. 팬분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 마운드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오래 기억하겠다. LG트윈스가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1일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로 컴백했다. 신보는 진심으로 서로에게 공감할 때만 가능한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통해 서로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탄탄한 서사와 그에 걸맞은 음악, 여기에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퍼포먼스를 더해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첫날 143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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