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이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며 스페이스신택스코리아는 ‘건축과 도시공간의 동선 최적화를 통해 수익성과 안전성을 최대화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공간구문론(Space Syntax)을 활용한 보행·동선 분석 기반의 공간 활성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해당 기술은 이용자의 흐름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건축물 개발, 리모델링, 자산가치 제고를 위한 공간 배치 및 동선 최적화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상업시설 및 복합개발에서 이용객 동선과 테넌트 배치를 과학적으로 최적화해 공간의 체류시간 증대 및 매출 증진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대 건축학과 교수인 김영욱 대표는 “이번 코리아빌드 참가를 통해 공간데이터 기반 분석이 설계와 개발, 마케팅, 보행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정량적인 근거와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공간 전략 수립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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