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9월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첫 솔로 투어 대장정 마무리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엑소(EXO) 카이가 오는 9월 서울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첫 솔로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카이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5 KAI SOLO CONCERT TOUR ENCORE IN SEOUL’(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 앙코르 인 서울)을 개최한다.

엑소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_KAION_ 앙코르 공연 포스터. 사진=SM엔터

이번 앙코르 공연은 카이가 서울을 비롯해 아시아 10개 도시와 북미 6개 지역에서 펼친 첫 솔로 투어의 피날레로, 더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월드클래스 퍼포머’로 자리매김한 카이의 독보적인 무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8월 4일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5일 일반 예매가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와 위버스(Wevers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카이는 지난 7월 27일 마닐라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치며 뜨거운 현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무대에서는 솔로 데뷔곡 ‘음 (Mmmh)’을 비롯해 ‘Peaches(피치스)’, ‘Rover(로버)’, ‘Wait On Me(웨이트 온 미)’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팬들과 호흡했다.

한편, 카이는 오는 8월 2일 방콕 썬더돔(Thunder Dome)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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