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28일 낮 12시 36분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의 한 조명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나, 검은 연기가 상공으로 치솟으면서 놀란 주민들의 신고가 69건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로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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