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코레일유통은 29일부터 대전 및 충청지역 주요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대전시 전통주인 ‘꿈돌이 막걸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꿈돌이 막걸리’는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 캐릭터와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가 협력해 개발된 상품으로, 코레일유통은 이를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통해 선보이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5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끈 ‘대전 꿈돌이 라면’의 후속작이다.
해당 막걸리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삼양주 방식으로 세 단계에 걸쳐 정교하게 빚어낸 전통주다. 병 라벨에는 꿈돌이 캐릭터가 적용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친숙함과 지역 정체성을 동시에 전달한다.
현재 꿈돌이 막걸리는 △대전역 내 스토리웨이 2개 매장 △서대전역 1개 매장 △오송역 2개 매장 총 5곳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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