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레알 마드리드는 호드리구를 포함해 5명의 선수를 매각할 계획이다.
영국 ‘골닷컴’은 2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5명의 선수를 방출할 준비가 됐다. 5명의 선수 명단에는 호드리구가 포함된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호드리구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애매한 입지 때문이다. 그는 산투스에서 성장해 2019-20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뒤 세계 최고의 윙어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2024-25시즌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에 밀려 조연 역할에 만족해야 했다. 이로 인해 호드리구가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스페인 ‘마르카’는 “호드리구의 상황이 긴박하다. 그는 단순히 이적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레알 마드리드에서 더 이상 뛰고 싶지 않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호드리구는 자신이 소외됐다고 느끼고 있다. 그로 인해 비니시우스와 관계도 멀어졌다. 호드리구는 분명하게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라며 “호드리구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현재로선 레알 마드리드가 그의 이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고 더했다.
레알 마드리드도 적절한 이적료가 제시된다면 호드리구를 팔 생각이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레알 마드리드는 호드리구에게 1억 유로(약 1,619억 원)의 평가액을 매겼다. 이번 여름 그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 이 결정은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호드리구의 역할이 줄어든 것에 따랐다”라고 설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드리구뿐만 아니라 4명의 선수를 추가로 팔 생각이 있다. ‘골닷컴’은 “사비 알론소 감독은 8월 4일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시즌 첫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5명의 선수를 매각하려는 노력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호드리구, 엔드릭, 데이비드 알라바, 다니 세바요스, 페를랑 멘디가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라며 “레알 마드리드는 호드리구의 이적료로 1억 유로를 요구 중이다. 이 금액을 낮출 가능성은 거의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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