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뇌졸중시술 인증기관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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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 뇌졸중시술 인증기관 현판식

이데일리 2025-07-28 13:27: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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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윌스기념병원(이사장 겸 병원장·박춘근)이 지역사회 뇌혈관질환 치료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로부터 ‘뇌졸중시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내외빈, 임직원들과 함께 현판식을 개최했다.

지난 24일 윌스기념병원 3층 뇌혈관센터 외래에서 진행된 현판식에는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 이민형 뇌혈관센터장, 이상원 뇌신경센터장 그리고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 심뇌혈관병원 성재훈 병원장, 예일세무법인 김승현 대표세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뇌혈관센터 이민형 센터장(뇌졸중시술 인증의)은 환영사를 통해 “뇌혈관센터 개소 후 신속하고 전문적이며 안전한 치료를 위해 모든 의료진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의료 분야로, 든든하면서 부족함이 없는 단단한 지지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윌스기념병원은 작년 12월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Korean NeuroEndovascular Society; KoNES)로부터 5년간 뇌졸중시술 인증기관(2024.12~2029.12)으로 지정되었다. 뇌졸중 시술 인증은 연간 40례 이상의 뇌졸중시술 및 뇌혈관 내 치료를 수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의 및 간호인력 상시 근무 여부, 혈관 조영 장비 등 시설과 장비 설치 여부, 개두술 가능 여부 등의 항목을 평가해 주어지는 자격이다.

이희승 수원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뇌혈관질환자들이 더 많은 곳에서 치료받을 수 있다는 점이 다행이면서도 감사한 일”, 성재훈 병원장은 “인증 평가 항목을 통과했다는 것은 뇌혈관센터를 비롯해 응급의학, 혈관조영실, 영상진단 등의 시스템이 톱니바퀴처럼 체계적임을 의미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박춘근 병원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중증 질환인 뇌졸중에 대해 더 민첩하고 정교하게, 그리고 더 따뜻하게 환자 곁에 서겠다”며 “이번 현판식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윌스기념병원은 경기 남부 대표 종합병원으로서 지난 2023년 3월 숙련된 전문의료진과 최신 혈관조영장비를 갖추고 응급실과 뇌신경센터, 재활치료센터와의 협진 체계를 공고히 하며 심뇌혈관센터를 개소했다. 현재 5명의 전문의(뇌졸중시술 인증의, 뇌혈관외과 인증의, 급성뇌졸중 인증의 등)가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 진료 체계를 통해 응급·중증 뇌혈관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예일세무법인 김승현 대표세무사, 뇌혈관센터 오근 진료부장, 뇌혈관센터 이민형 센터장, 성빈센트 심뇌혈관병원 성재훈 병원장, 뇌신경센터 이상원 센터장, 박춘근 병원장, 수원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장재원 척추관절병원장, 김신승 통합부병원장, 윤학근 행정부원장, 관절센터 박찬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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