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국무총리 훈격)’ 6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전정책과 김병욱 자연재난팀장은 재난 업무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피해 예방에 힘쓴 공로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기후대기과 김은주 기후변화정책팀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한 바 있다.
도로과 양정아 도로행정팀장은 각 부서 간 협업과 민관협력 업무 추진을 통해 지역 건설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도로 행정 민원 해소에 힘쓴 현업에서의 노력이 높이 평가받았다. 스마트도시정보과 이석규 통합센터팀장은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해 도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시스템 및 인프라를 구축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도시계획과 이선화 도시정책팀장은 개발제한구역 관리 및 지도·점검을 통해 안양시의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으며 총무과 정윤주 조직관리팀장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솔선수범하며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며 수상을 축하한다”며 “이번 노력에 대한 기쁜 결실이 앞으로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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