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래퍼 매드클라운이 날 선 삶의 시선과 따뜻한 진심을 품은 새 작품으로 1년 8개월만에 돌아온다.
28일 이에스네이션, 뷰티플노이즈 측은 매드클라운 새 앨범 ‘Anything Goes 2(애니띵 고스 2)’가 28일 오후 6시 발표된다고 전했다.
‘Anything Goes 2’는 2023년 11월 '조카'(Feat. 마미손) 이후 약 1년 8개월만의 새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그가 20대 시절 발표한 ‘Anything Goes’와의 연결고리와 함께, ‘Poetry Slam(포트리 슬램)’이라는 실험적인 장르를 기반으로 한 총 6곡들로 구성된다.
특히 “단 한 사람이라도 이 노래를 듣고 살아줬으면 좋겠다는, 이기적인 바람 하나에 집중했다”라는 비하인드를 더한 수록곡 ‘죽지마’를 비롯, 개인 서사와 사회현실을 아우르는 매드클라운 특유의 독하지만 따뜻한 정서들이 새롭게 담겨있을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매드클라운은 이번 앨범을 “삶을 살아가며 느낀 것들을 적는 일기장”이라며 “아티스트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 때에 오히려 가장 강력한 사회적 메시지를 갖는다”고 말했다.
한편 매드클라운 새 앨범 ‘Anything Goes 2’는 2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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