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레전드 ‘페이커’, T1과 4년 재계약…17년 원클럽맨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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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레전드 ‘페이커’, T1과 4년 재계약…17년 원클럽맨으로 ‘우뚝’

경향게임스 2025-07-28 12:43: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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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 ‘페이커’ 이상혁이 T1과 동행을 이어간다.
 

출처=공식 SNS 출처=공식 SNS

이와 관련해 T1은 지난 27일 인천 인스파이어드 아레나서 열린 홈그라운드 경기서 ‘페이커’와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페이커’는 T1 소속으로 17년간 활동하게 된다.

2013년 데뷔한 ‘페이커’는 선수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선수로 꼽히며 리그 오브 레전드(LoL)계의 ‘메시’로 불렸다. 12년간 선수로 활약하면서 LCK 10회 우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회 우승, LoL 월드 챔피언십 5회 우승 등 누구도 넘보지 못할 대기록을 세우고 새역사를 써내려갔다.

T1과 ‘페이커’의 동행은 e스포츠 업계에서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 선수들의 소속팀이 매년 바뀌는 게 일상인 업계에서, 최고의 인지도를 보유한 선수가 10년 이상 팀과 신뢰를 이어온 것 자체가 큰 의미는 가진다는 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한편, 해외 유명 인사들이나 게임단도 ‘페이커’의 재계약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유럽 명문팀 G2는 소속 미드라이너 ‘캡스’ 라스무스 뷘터와 ‘페이커’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며 “4년 더 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페이커’의 유명한 팬으로 알려진 ‘얀코스’ 마르친 얀코프스키는 “GOAT가 LoL e스포츠의 수명을 4년 연장시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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