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손흥민, 진짜 미국 간다? “단장이 SON 영입 위해 직접 출장, 모든 절차 순조롭게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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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손흥민, 진짜 미국 간다? “단장이 SON 영입 위해 직접 출장, 모든 절차 순조롭게 진행 중”

인터풋볼 2025-07-28 12: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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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풋볼
사진=원풋볼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가 손흥민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27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MLS는 대형 이적들로 화려해지고 있다”라며 “최근 강력하게 부상한 이름 중 하나는 바로 손흥민이다. 그는 LAFC의 영입 대상이다. 파악한 정보에 따르면 구단 단장인 존 토링턴이 며칠 전 손흥민의 이적 협상을 위해 직접 출장을 갔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의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유력한 행선지는 MLS 소속 LAFC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LAFC는 손흥민을 향후 몇 주 내에 데려오기 위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한 소식통은 아직 실질적인 진전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지만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한국과 아시아 전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손흥민은 LAFC의 연고 시장에서도 엄청난 상업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로스앤젤레스는 미국 내 한국계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다”라며 “LAFC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영입할 경우 두 번째 대형 영입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LAFC는 이번 여름 손흥민을 새로운 슈퍼스타로 영입하기 위해 잠재적인 이적과 관련해 손흥민 측에 접근했다”라며 “협상은 초기 단계다. LAFC가 원하고 있지만 손흥민과 토트넘이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다”라고 더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사진=토트넘 홋스퍼

다만 아직 구체적인 오퍼는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영국 ‘풋볼 런던’ 소속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현재 LAFC 측은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도 그를 노리고 있지만, 토트넘 내부에선 현재까지 손흥민에 대한 공식 오퍼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런데 또 다른 소식이 등장했다. ‘아스’에 따르면 LAFC 단장 토링턴이 손흥민 영입을 위해 직접 나섰다. 매체는 “모든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LAFC는 손흥민과 토트넘과 이적 최종 조율 단계에 돌입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다만 손흥민이 LAFC 선수가 되는 모습을 조금 늦어질 수 있다”라며 “LAFC의 명확한 목표는 8월 만에 손흥민을 영입해 전력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이처럼 손흥민의 이적은 계속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LAFC는 손흥민만 노리는 게 아니다. 매체는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는 또 다른 이름은 토마스 뮐러다. 그는 손흥민과 함께 이적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후보로서 LAFC의 지정 선수 리스트에 포함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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