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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관계자는 2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 A씨에 대해 지난 24일 불구속 송치를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 30분쯤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 정문 출입문에 붉은색 래커로 ‘사우디’라고 낙서한 혐의를 받는다. 효자동 삼거리에 인접한 영빈문은 청와대 남서쪽에 있으며 영빈관 쪽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경찰은 지난 19일 A씨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하고 응급입원 조치를 했다. A씨는 경찰에서 재물손괴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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