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어 대신 리버풀 이적 가능성 UP…감독이 직접 “한국행? 가능성 없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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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투어 대신 리버풀 이적 가능성 UP…감독이 직접 “한국행? 가능성 없다” 확인

인터풋볼 2025-07-28 11: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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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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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알렉산더 이삭의 리버풀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하우 감독은 이삭이 아시아 투어에 합류할 가능성은 없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삭은 뉴캐슬 간판 공격수다. 포트볼, 도르트문트, 레알 소시에다드 등을 거쳐 지난 2022-23시즌 합류했다. 그는 2023-24시즌 40경기 25골 2도움, 2024-25시즌엔 42경기 27골 6도움을 몰아치며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포워드로 성장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이 이삭을 노린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리버풀은 약 1억 2,000만 파운드(약 2,226억 원)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키고 싶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삭을 향한 리버풀의 감탄은 오래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삭도 리버풀행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선’은 “이삭은 리버풀이 제시한 1억 2,000만 파운드 규모의 첫 제안이 거절당한 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 그는 리버풀 합류를 밀어붙이기 위해 이적 요청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뉴캐슬의 재계약 제안까지 거절한 상황이다. 매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삭을 판매하길 거부하고 있다. 그들은 이삭에게 구단 역사상 최고 금액인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5,600만 원)를 제안했지만 설득하지 못했다. 이삭이 이적 요청서를 제출하는 걸 우려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뉴캐슬은 오는 30일 팀 k리그와 경기 후 다음달 3일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할 예정이다. 이삭은 현재 허벅지 부상으로 회복 중이다. 뉴캐슬 하우 감독은 아스널과 프리시즌 경기 후 이삭이 한국 투어에 합류할 수 있냐는 물음에 “아니다. 가능성이 없다”라고 답했다. 다만 현지에선 이를 두고 이삭이 단순히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아니라,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고 바라보고 있다. 

하우 감독은 “우리는 현실을 모르는 게 아니다. 선수를 데려와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우리는 그걸 알고 있었고 원했던 것도 분명했다. 이번 이적 시장은 도전의 연속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선 무엇보다 구단에 적합해야 하고 그 아래에서 모든 게 고려돼야 한다. 구단은 가진 모든 정보를 바탕으로 옳은 결정을 내릴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구단이 전진하기 위한 결정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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