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음료 브랜드 '미에로화이바'가 선보인 '미에로화이바 솔트레몬'이 출시 한달여 만에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한 '미에로화이바 솔트레몬'은 수분충전이 필요한 여름시즌을 겨냥해 이탈리아시칠리아산 레몬 농축액의 청량한 풍미와 미네랄이 풍부한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조화롭게 블렌딩한 음료다.
현대약품은 이번 신제품의 성공 요인을 건강 관리형 소비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웰빙 음료 수요 증가와 여름철시트러스 트렌드의 절묘한 결합으로 분석하고 있다.
'미에로화이바 솔트레몬'은 식이섬유 7000㎎과 비타민C 30㎎을 함유해 단순한 갈증 해소를 넘어 영양 보충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보존료 무첨가와 저당 설계로 칼로리 부담을 최소화해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니즈를 정확히 겨냥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식재료인 '시트러스(CITRUS)' 계열 과일을 함유한 점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한 몫 했다. 레몬을 비롯한시트러스 계열 과일은 상큼한 풍미와 청량감으로 갈증해소에도 효과적이어서 여름철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으며 미에로화이바 솔트레몬의 경우 식이섬유라는 기능성까지 더해져 차별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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